약시하게 운전을 하면서 왜소한 팁들을 알려주시고 차선변경을 조만간 하면 좋은지랑 하여튼
신호등 변화되는 것도 알려주시고! 어머 이런것을 꼭 알아야 하나 하는 각오를 최초에는했는데요.
둘째날 배운 것은 면허 딸 때는 배우지 못했던 실제 도로에서의 느낌이었어요.
이래서 그때 따놓긴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가약과 육아로 20대를 보내게 되었네요.
무척 슬슬 밟으면서 조절이 소요한데 그 감도가 이해가 잘 안돼서 브레이크를 꾸욱 꾸욱 눌러댔다
강사쌤 황송함다 멀미 나셨을듯 하여튼 신호 기다리면서 브레이크 영속 밟고 있는거 생각보다 힘들었다
하도 꾹 누르고 있어서 그런가 끝판엔 무릎이 좀 아팠음 무튼 재밌고 알찬 1일차 수업이었다.
그렇지만 이왕 배우는거 단번에 전문적으로 배워보려고 송파운전연수를 찾았어요.
차선 가운데 맞추는 것부터 출범해서, 좌우회전, 유턴, 고속도로까지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평일, 주말 윗사람없이 일정은 정할수 있어서 편했어요.